1월 28일 QA 코리아 컨퍼런스라는 행사가 열렸다.
QA와 관련된 이렇게 규모있는 컨퍼런스는 국내에서 최초 인거 같다. 500명 이상 참석했다.
주최 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이를 시작으로 QA와 관련된 많은 소통의 기회가 생겨났으면 좋겟다.
세션은 자동화 Test, 비기능 Test, 이슈 프로파일링, QA 본질 등 정말 도움이되는 내용이 많았다.
그 중 기억에 남는 세션에 대해 간략하게 후기를 남겨보겠다.
1. Element 찾는 노하우 - 박현준 님
App, Web 에서 Element 를 찾는 노하우에 대해 설명해 주셨다.
특히, 상대 xpath 사용을 추천해 주셨는데, xpath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있게 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 ement 를 찾을땐 상태 Xpath 사용을 추천
- 때에 따라서 Unique ID 보다 효율적일 수도 있음
- Xpath Syntax 등에 대한 정보 공유
- 상태 Xpath, 절대 Xpath, Unique ID를 사용했을때 성능 비교
2. 이슈 프로파일러 - 강홍재 님
QA 직군에 대해 정말 많은 고민을 하신거 같다.
이슈 프로파일러 라는 새로운 분야에 대해 제안해 주셨다.
이슈 프로파일러는 제품 품질 본질에 대해 고민하고 드러나지 않은 결함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찾아 낼 수 있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이다.
앞으로 정말 필요로 하는 QA 분야가 될 거같다.
- 범죄 수사를 결함을 찾는 활동과 비교하여 공통점에 대한 설명
- 이슈 프로파일러라는 새로운 직군에 대한 제안
- 제품 품질 본질에 대해 고민하고 어떻게 하면 드러나지 않은 결함들을 효과적으로 찾아 낼 수 있는지 고민하는 사람들
3. 성능 Test - 김상천 님
비기능 Test에 대한 사례를 많이 들어 주셨다.
성능 Test 와 관련된 실제 사례를 들어 볼 수 있어 좋았다.
특히, Mobile 환경에서 UI의 색상이나 명도가 소비 전력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
- 네이버 지도의 성능 테스트 사례
- 모바일 환경의 네이버 지도 네비게이션 성능 테스트 사례
- 모바일 환경에서 UI의 색상과 명도에 따른 베터리 소비 전력 비교
4. QA Fundamental - 정동열 님
제조업과 IT에 QA에 대해 비교하고 서로 다른점과 같은점 등을 공유해 주셨다.
두 업계 모두 QA 본질적인 고민이 필요하다라는 것은 동일하다라고 생각이 들었다.
발표 중 제조업에서의 4M 관리를 IT에도 대입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이 부분이 가장 흥미로웠다.
- 두 업계 모두 품질에 대한 기본 적인 부분은 같음
- 도구와 프로세스가 조금 다를 뿐 목표는 같음
- 제조업에서의 4M을 IT에도 대입하여 품질 관리를 수행
- 4M : Man, Machine, Meterial, Method
- 개발자, 프로세스, 기획자 등이 바뀌었을때 SW 품질에도 영향이 있음
정말 깊이 있는 QA 전문가들의 성의 있는 발표였던거 같다.
나도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기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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